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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X168

'앎'에 대한 고찰 2 이전 글에도 관련 내용을 썼지만, 좀 더 생각을 더 해보았다. 1. 대학의 필요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사람들은 이러한 이야기 또한 대학을 다니거나 졸업한 사람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렇지 않은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간 '마치 나무에 포도가 너무 높이 매달려있어서 따 먹지 못하자, 저 포도는 분명히 실 거야'라고 말하는 사람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와는 별개의 문제이다. 만약 본인이 '앎' 또는 '학습'에 자신만의 의지와 동기가 있다면 충분히 대학을 다니지 않아도 공부할 수 있는 시대인 것 같다. 그 끝을 알 수 없는 인터넷에는 정말 모든 정보들이 들어가 있다. 대학 도서관에 있는 책들보다 몇천만 배 이상의 내용들이 다 담겨있다. 또한 정말 감사하게도 무료 강의를.. 2023. 3. 31.
'앎'에 대한 고찰 ※ 1주 최소 1 업은 지키기 위해! '앎'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한 지 5일 정도 된 것 같다. 생각의 끈을 놓지 않으려 해서 그런지 5일이지만 그 농도는 짙었다. '앎'이란 무엇일까? 학과 공부 내용?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 몸을 통해 얻은 경험 등등. 각자마다 생각하는 기준이 다를 것이다. 최근 내가 '앎'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 이유는 지금 배우고 있고 또 배우려고 하는 전공과목들의 수업들이 너무 재밌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학업에 대한 생각이 그리 크지 않았었다. 그러나, 어느 시점부턴가 무언가를 '학습'한다는 것이 나를 가장 행복하게 만들었다. 인생엔 배워야 할 자산들이 너무 많다. 학과 공부 및 기타 공부를 해 나가면서 이 내용들을 나의 뇌에 때려 박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 어렵거나 .. 2023. 3. 26.
개강한 지 벌써 2주가? 벌써 개강을 한 지 2주가 지났다.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일주일이 너무 빨리 지나갔고 또 그 하루하루는 더 빨리 지나갔다. 나름 여러 가지 하고 싶은 일들을 하는 중이다. 하루가 더 길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다. 군대에 있을 때도 시간이 빨리 지나갔지만, 사회의 시간은 더 빠르다는 것을 느꼈다. 7시간 30분 정도를 자는 시간으로 정해놨다. 사실 이것도 효율적인 것인지 잘은 모르겠으나, 아직까지 나쁘진 않은 것 같다. 잠을 자는 이유는 다음 날의 일들을 쾌활한 상태로 하고 싶어서다. 만약 인간이 잠을 자지 않고도 잠을 잔 것처럼 똑같은 신체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그렇다고 잠자는 것을 싫어하지는 않는다. 잠을 자다 아침에 깨기 힘든 것은 국룰,,, 하.. 2023.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