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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인간을 지배할까? (feat. Chat GPT-3) 최근 미국에서 난리난 AI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엄청나게 투자를 하고 있는 OPEN AI에서 만든 'Chat GPT-3'라는 인공지능 챗봇이다. 이 챗봇의 간단한 내용을 살펴보고 싶으면 위 영상을 보면 된다! Chat GPT-3한테 직접 질문해도 완벽하게 대답해 줄 것 같다 ㅋㅋ.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 또한 이 챗봇의 등장을 두려워했으며(평소 그는 AI발전을 두려워하는 것 같다), 구글 또한 난리가 난 상태다. 구글은 전 세계 1위 검색엔진이지만 이 인공지능 챗봇의 등장으로 그 자리를 뺏길까 봐 걱정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가 죽을 때까지 망할 것 같지 않다고 생각했던 구글이 이러한 위협을 느낄 만큼 'Chat GPT-3'의 힘은 정말 어마무시한 것 같다. 그래서 나도 궁금해서 직.. 2023. 1. 27.
내 인생 최대의 시련 part 7(마지막 편) 오늘 이야기는 재미없을 거다. 다 줄글ㅎㅎ 꼰대분들은 듣기 거북할 수도 있으니 PASS 해주세요^^ 드뎌 마지막 이야기다! 오늘 이야기는 '군대'에 관한 전반적인 내 생각과 약 20개월간 복무 느낀 점을 얘기해 보겠다. 모든 스토리의 제목이었던 '내 인생 최대의 시련' 그 자체였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많이 힘들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강제'적인 상황을 매우 싫어하는 성격이다. 군대 때문에 응급실도 실려가 보고, 부정맥도 생기고, 위염도 생겼다. 부정맥은 현재 많이 나아졌지만 위염은 그대로다,,, 스트레스받는 상황이면 위가 쓰리다. ㅠㅠ 병원을 가봤지만 병원에서도 계속 쓰린 것이 아닌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경 쓰이는 일이 있을 때만 발생하는 현상이라 약을 먹어도 일시적이어서, 스트레스 관리가 더.. 2023. 1. 25.
내 인생 최대의 시련 part 6 두둥! 이제 '군대 시리즈' 끝이 보인다. 오늘 이야기 포함 2편이 남았다! 이제 약 1년 8개월간 소방서에서의 이야기를 해보겠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인상 깊었던 일들만 골라서 해볼 예정이다. let's go~ 소방학교에서의 마지막 날 밤은 정말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다. 배치받는 소방서 분위기는 어떨지 궁금했고 지금까지 지내온 동기들과 진짜 이별을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싱숭생숭했다. 그다음 날 아침이 밝았다. 아침에 우린 대청소를 하고 훈련소에서 가져온 더플백 짐과 핸드폰을 받았다. 이 날도 훈련소 때와 마찬가지로 휴대폰 느낌이 너무 새로웠다. 바로 가족, 여자친구와 연락을 하고 대강당에서 대기를 했다. 각 지역 별로 버스가 도착하면 그 도에 해당하는 의무소방원들이 빠져나갔다. 우리 지역.. 2023.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