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EX168 메디컬 열풍과 모순(FEAT. 전문직) 입시판을 떠난 지 약 4년이 되었지만, 3번의 수능을 봤어서 그런지 입시에 대한 관심이 마음 어느 한편엔 늘 자리 잡고 있는 것 같다. 수능 관련 내용이나 입시 관련 소식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요즘은 어떨까'하는 생각도 듦과 동시에 나의 수험생 시절 때가 떠올라 꽤(?) 반가운 것 같다. 라떼도 그랬지만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 이제는 약대까지 메디컬 열풍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또한 20대 중반 대학교 입학자가 라떼에 비해 2배 정도 늘었다고도 한다. 반수, 재수, 삼수 등을 하는 사람들이 아직까지 줄어들지 않아서 그럴까? 문과 공부를 해온 나는 이과 입시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한다. 문과에서도 '이과의 메디컬'이라 할 수 있는 상경계열 학과들이 있지만(문과 한의대는 제외) 다.. 2023. 6. 4. 생각과 행동의 균형점은 어디일까 생각을 하기보단 일단 하고 보자 vs 아무 생각 없이 하기보단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자 과연 어느 것이 정답일까? 나 스스로도 많이 고민해 왔고 또 고민해 나갈 문제이다. 어떤 경우에는 생각보단 행동이 먼저여야 좋을 때가 있는 반면 어느 경우에는 행동보단 생각을 먼저 해야 좋을 때가 있다. 결론은 정답은 없다는 것이다. 이번 글에선 내가 이러한 딜레마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해 써볼 예정이다. 선택에 기로에 있어, '무의식'과 '직관'은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의식이란 간단히 말해 내가 의식하지 못하는 두뇌의 활동과정을 의미한다. 어떠한 문제에 대해 고민을 해도 결론이 나지 않아 스트레스받으며 하루를 보내고 있을 때를 상상해 보자. 갑자기 샤워를 하고 욕실을 나오다가 문.. 2023. 5. 25. Life was like a box of chocolates 삶에 대한 고민은 끊이질 않는 고민이다. 고민이라기보단 꾸준히 해야 하는 생각에 가까운 것 같다. 2018년 봄, 재수를 하면서부터 쭉 그래왔던 것 같다. 과연 '삶'이란 무엇이며, '인생'이란 무엇일까. 이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계속할 수 있을 것 같다. 가끔은 의식의 흐름을 따라 생각하고 말하다 보면 나도 내가 어디에 와 있는지 잊어버릴 때가 있다. 그렇지만 '삶의 본질'에 대한 생각들임은 분명하다. '어떠한 삶이 바람직한 삶인가'에 대한 궁금증의 답은 정해져 있는 바람직한 삶이란 없다는 것이다. 도덕성을 따져보거나 어떠한 가치를 기준으로 생각을 한다면 절대 결론에 다다를 수 없다. 기준은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그것이 헌법이어도 말이다. 결국, 자신의 행복을 위한 삶이야말로 진정한 삶이다라는 .. 2023. 5. 21.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