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영화10 [영화 리뷰]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오늘은 얼마 전 영화관에서 봤던 캡틴아메리카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볼 예정이다. 아직 2월이지만 한 달에 한 번 이상씩은 영화관엘 가서 영화를 보고 있다. 영화표가 꽤 비싸기에(정가 기준 약 15000원) 반값 티켓, 제휴 쿠폰 할인, 멤버십 할인, 대학생 할인 등등을 활용하여 할인을 받으며 영화를 보는 중이다. 팝콘도 먹어주는 게 인지상정이지만 팝콘 값이 너무 비싸다. 팝콘 세트는 밥 한 끼 가격 이상이다. 집 관련 계약을 마친 뒤 부리나케 지하철을 타고 영화관으로 향했다. 시간이 애매했어서 볼까 말까 고민을 하다 정말 타이트하게 맞출 수 있을 것 같아 보러 갔다. (영화 시간이 기억이 잘 안남) 영화 시작 시간이 광고시간을 고려하여 2시 50분쯤이었다. 나는 2시 44분쯤 예매를 한 뒤 무료 팝콘 .. 2025. 2. 23. [영화 리뷰] 글래디에이터 1 & 2 오랜만에 영화 리뷰를 해 볼 예정이다. 24년 만에 글래디에이터 1의 다음편인 글래디에이터 2가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글래디에이터 1을 먼저 봤다. 다행히 넷플릭스에 글래디에이터 1이 있었다. 글래디에이터 1은 제목 그대로 검투사에 관한 영화다. 이 당시 로마엔 검투사라는 직업(?)이 있었는데 대다수가 전쟁 포로 혹은 노예였으며 몇몇은 본인들이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었다. 검투사는 마치 현대 태권도, 검도 킥복싱, ufc처럼 경기장에서 다른 상대 혹은 팀과 결투를 해야 한다. 하지만 현대 스포츠와는 달리 그 당시의 검투사들은 칼을 들고 싸웠다. 상대를 죽여야 본인들이 생존했으며 그 상대가 인간이든 동물이든 상관하지 않았다. 그렇게 치열한 검투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 바로 글래디에이터 1과 2다.. 2024. 11. 23. [영화&책 후기] '오펜하이머'(FEAT.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오펜하이머. '원자 폭탄의 아버지'라고 알려진 그는 정말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나는 '오펜하이머'의 이름은 알고는 있었지만 '에디슨', '아인슈타인', '뉴턴'과 같은 과학자처럼 이름을 자주 들어보진 못했다. 심지어 문과였던 나는 중학교 이후로 과학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던 학생이라 그의 인생에 대해서는 더더욱 몰랐다. '오펜하이머'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바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가 개봉하면서부터였다. 2023년 초에 이 영화가 개봉한다는 것을 알고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었다. 비록 '오펜하이머'라는 사람은 잘 알지 못했지만 '크리스토퍼 놀란'은 내가 좋아하는 영화감독 중 한 사람이자 나의 인생 변화에 큰 영향을 끼친 사람 중 한 사람이었어서, 개봉 예정인 그의 영화.. 2023. 12. 2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