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DEX150

Life was like a box of chocolates 삶에 대한 고민은 끊이질 않는 고민이다. 고민이라기보단 꾸준히 해야 하는 생각에 가까운 것 같다. 2018년 봄, 재수를 하면서부터 쭉 그래왔던 것 같다. 과연 '삶'이란 무엇이며, '인생'이란 무엇일까. 이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계속할 수 있을 것 같다. 가끔은 의식의 흐름을 따라 생각하고 말하다 보면 나도 내가 어디에 와 있는지 잊어버릴 때가 있다. 그렇지만 '삶의 본질'에 대한 생각들임은 분명하다. '어떠한 삶이 바람직한 삶인가'에 대한 궁금증의 답은 정해져 있는 바람직한 삶이란 없다는 것이다. 도덕성을 따져보거나 어떠한 가치를 기준으로 생각을 한다면 절대 결론에 다다를 수 없다. 기준은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그것이 헌법이어도 말이다. 결국, 자신의 행복을 위한 삶이야말로 진정한 삶이다라는 .. 2023. 5. 21.
뉴스를 안 보게 된 이유 2019년 재수를 하고 나서부터 뉴스를 보기 시작했다. 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건들을 뉴스를 통해 접할 수 있었고 그에 대한 나의 생각 또한 정립해 나갈 수 있었다. 그래도 이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 중 한 명이기에 어느 정도의 관심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분야 상관없이 TV, 인터넷으로 뉴스를 계속 봐왔다. 군대에 있었을 때도, 아침엔 뉴스를 봤다. 그러나 지금은 거의 보질 않는다.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봤었지만 어느 순간 생각이 바뀌었다. 그나마 보는 뉴스 섹터는 '경제'와 '세계'이다. 이외에 사회 소식은 간접적으로만 보고 직접 찾아보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이 바뀌게 된 몇 가지 이유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1. 굳이 알고 있지 않아도 될 정보를 너무 많이 접하게 된.. 2023. 5. 14.
인생 띵작 영화 Top 5 이번 주는 지금까지 봤던 영화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래 작품들 외에도 재밌게 본 영화가 너무 많았지만,,, 완전 주관적임!!! 시작할게요~ 첫 번째, 너의 이름은. 이전 스토리에서 한 번 소개했던 적이 있다. 이 영화는 영화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 영화를 봤던 그 당시의 시절이 너무나도 아련했던(?) 날들이었기에 기억에 더 남는 것 같다. 당시 고2에서 고3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이었다. 서울에 1달 동안 올라가 '강남대성학원' 윈터스쿨을 다녔었다. 그때가 첫 서울에서의 장기간 생활이었다. 신기한 것들도 많았고 '와, 이곳이 서울인가?' 하는 느낌을 받았었다 ㅋㅋ 소설 '천변풍경' 속 아이처럼 말이다ㅋㅋ. '너의 이름은.'을 그 당시 친해진 친구와 같이 봤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2023.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