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EX150 [영화 후기] 스즈메의 문단속(feat.너의 이름은) 여자 친구랑 오랜만에 영화관엘 가서 요즘 핫하다고 하는 '스즈메의 문단속'을 봤다. 이름부터 생소하다.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문단속'이라는 말은 일상생활 속에서 쓴 적이 거의 없던 것 같다. 엄마한테서만 많이 들었다 ㅋㅋ. 내가 사는 곳 주변엔 대학생 할인을 해주는 영화관이 있어 그곳에서 보았다. 1인당 8~9000원 했던 것 같다! 요즘 영화 관람비가 엄청 비싸졌다... 그냥 사면 약 15000원 정도 된다. 영화 볼 때 국룰인 팝콘과 콜라를 사들고 상영관으로 들어갔다. 12시쯤 봤는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영화의 스토리는 진짜 '문단속'을 하는 내용이다 ㅋㅋ 자세한 내용은 다른 유투버 영상이나 직접 한번 관람하길 추천한다. 아무 기대 없이 본 영화였어서 그런지 나름 새로웠다. 너무 유치한 모션.. 2023. 4. 8. '앎'에 대한 고찰 2 이전 글에도 관련 내용을 썼지만, 좀 더 생각을 더 해보았다. 1. 대학의 필요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사람들은 이러한 이야기 또한 대학을 다니거나 졸업한 사람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렇지 않은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간 '마치 나무에 포도가 너무 높이 매달려있어서 따 먹지 못하자, 저 포도는 분명히 실 거야'라고 말하는 사람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와는 별개의 문제이다. 만약 본인이 '앎' 또는 '학습'에 자신만의 의지와 동기가 있다면 충분히 대학을 다니지 않아도 공부할 수 있는 시대인 것 같다. 그 끝을 알 수 없는 인터넷에는 정말 모든 정보들이 들어가 있다. 대학 도서관에 있는 책들보다 몇천만 배 이상의 내용들이 다 담겨있다. 또한 정말 감사하게도 무료 강의를.. 2023. 3. 31. '앎'에 대한 고찰 ※ 1주 최소 1 업은 지키기 위해! '앎'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한 지 5일 정도 된 것 같다. 생각의 끈을 놓지 않으려 해서 그런지 5일이지만 그 농도는 짙었다. '앎'이란 무엇일까? 학과 공부 내용?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 몸을 통해 얻은 경험 등등. 각자마다 생각하는 기준이 다를 것이다. 최근 내가 '앎'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 이유는 지금 배우고 있고 또 배우려고 하는 전공과목들의 수업들이 너무 재밌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학업에 대한 생각이 그리 크지 않았었다. 그러나, 어느 시점부턴가 무언가를 '학습'한다는 것이 나를 가장 행복하게 만들었다. 인생엔 배워야 할 자산들이 너무 많다. 학과 공부 및 기타 공부를 해 나가면서 이 내용들을 나의 뇌에 때려 박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 어렵거나 .. 2023. 3. 26.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