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EX150 속력(speed)과 속도(velocity) 그리고 인생 *아직 물리학적 지식이 부족하여 글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으니 감안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리학 내용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내용이며 이 내용들을 활용하여 쓴 글입니다. 물리학에 관심을 갖게 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작년 4월부터 물리학 공부에 흥미를 느끼면서 고등학교 물리와 수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내가 처음 물리학 공부를 시작했을 때 가장 흥미로웠던 내용은 '속도'와 '속력'에 관한 내용이었다. 아마 물리학을 공부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내용이자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하는 내용들이기에 가장 처음으로 배우는 내용이지 않을까. 물론, 질량이 뭔지(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음), 시간이 뭔지, 거리가 뭔지 등등을 먼저 배우기는 하지만 '속도'와 '속력' 개념이 물리학 공부의 시작이라고 해도 과.. 2024. 5. 11. [드라마후기] '삼체'(The Three Body Problem)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삼체'를 봤다. 총 8부작으로 되어있다. 10화까지 있는 줄 알고 보다가 8화에서 멈추길래 너무 아쉬웠다. 시즌 2를 또 준비해야 할 것 같다... 평소 넷플릭스에서 여러 시리즈들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쉴 때나 밥 먹을 때 나를 재밌게 만들어주는 꽤 친한 친구다. 물리적으로 만나지는 못하기에 친구라는 표현이 어색할 수도 있지만, 웬만한 친구보다 재밌고 나에게 큰 울림을 줄 때가 많은 존재다. 이 드라마는 중간시험기간 때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8화를 보는데 약 2주 좀 넘게 걸린 것 같다. 정말 재밌었고 신선했다. 물리학을 복수 전공해서 그런지 물리학 관련된 내용이 나올 때마다 번뜩 깨어있는 상태로 드라마를 시청했다. 이 드라마에 나온 모든 물리학적 내용을 빠삭하게 알지는.. 2024. 5. 5. 과도한 경쟁 및 입시가 망친 대한민국 중간고사가 끝이 났다. 시험이라는 제도는 정말 무섭다. 우리는 초등학교 혹은 그 이전부터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시험을 '당연하게' 생각하며 그 문화에 '당연하게' 참가한다. 시험기간이 되면 많은 대학생들은 예민해지고 이전까지 그렇지 않았던 사람들마저 열심히 사는 척을 한다. "시험기간 때라도 하는 게 어디야"라고 말을 할 수가 있을 텐데 맞는 말이다. 하지만 무의식 속에 시험기간 때 학습한 내용이 기억이 남는다고 할지라도 단기간에 습득한 내용은 단기간에 날아가버리는 것도 맞는 말이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우리 모두는 단기에만 더 효율적인 공부를 했을 것 아니겠는가. 90% 이상 날아가는 공부를 하고 받은 학점에 우리는 당당해질 수 있을까? 작년에 본 시험지를 그대로 준다면 당신은.. 2024. 4. 28.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