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EX166 너 자신을 알라 2019년 말, 주식 계좌를 만들었다. 그 후 무지성 주식 매수를 하다가, 2020년 초 코로나 위기로 주식 계좌가 녹았다. 코스피, 코스닥이 뭔지 또 무슨 기준으로 매수하고 매도를 하는지 모르는 상태로 주식을 했었다. 다행히 진짜 소액만 넣었어서 시드가 많이 남아있었다. 몇 달 시장이 주춤했다가 시작된 '상승 랠리'에 운 좋게 탑승하면서 수익률이 쭉쭉 높아졌다. (어떤 종목을 사도 거의 다 올랐을 시절,,, 그립네요) 1년 동안 체계적인 공부 없이'삼성전자', '카카오', 'LG' 등과 같은 대기업 주식만 매수했다. 그러다 2020년 말부터 제대로 된 주식 공부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공부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공부를 하면 할수록 '신세계'였다. 이전에는 정말 갓난아기 .. 2023. 1. 31. AI가 인간을 지배할까? (feat. Chat GPT-3) 최근 미국에서 난리난 AI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엄청나게 투자를 하고 있는 OPEN AI에서 만든 'Chat GPT-3'라는 인공지능 챗봇이다. 이 챗봇의 간단한 내용을 살펴보고 싶으면 위 영상을 보면 된다! Chat GPT-3한테 직접 질문해도 완벽하게 대답해 줄 것 같다 ㅋㅋ.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 또한 이 챗봇의 등장을 두려워했으며(평소 그는 AI발전을 두려워하는 것 같다), 구글 또한 난리가 난 상태다. 구글은 전 세계 1위 검색엔진이지만 이 인공지능 챗봇의 등장으로 그 자리를 뺏길까 봐 걱정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가 죽을 때까지 망할 것 같지 않다고 생각했던 구글이 이러한 위협을 느낄 만큼 'Chat GPT-3'의 힘은 정말 어마무시한 것 같다. 그래서 나도 궁금해서 직.. 2023. 1. 27. 내 인생 최대의 시련 part 7(마지막 편) 오늘 이야기는 재미없을 거다. 다 줄글ㅎㅎ 꼰대분들은 듣기 거북할 수도 있으니 PASS 해주세요^^ 드뎌 마지막 이야기다! 오늘 이야기는 '군대'에 관한 전반적인 내 생각과 약 20개월간 복무 느낀 점을 얘기해 보겠다. 모든 스토리의 제목이었던 '내 인생 최대의 시련' 그 자체였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많이 힘들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강제'적인 상황을 매우 싫어하는 성격이다. 군대 때문에 응급실도 실려가 보고, 부정맥도 생기고, 위염도 생겼다. 부정맥은 현재 많이 나아졌지만 위염은 그대로다,,, 스트레스받는 상황이면 위가 쓰리다. ㅠㅠ 병원을 가봤지만 병원에서도 계속 쓰린 것이 아닌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경 쓰이는 일이 있을 때만 발생하는 현상이라 약을 먹어도 일시적이어서, 스트레스 관리가 더.. 2023. 1. 25.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