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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46

인생 띵작 영화 Top 5 이번 주는 지금까지 봤던 영화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래 작품들 외에도 재밌게 본 영화가 너무 많았지만,,, 완전 주관적임!!! 시작할게요~ 첫 번째, 너의 이름은. 이전 스토리에서 한 번 소개했던 적이 있다. 이 영화는 영화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 영화를 봤던 그 당시의 시절이 너무나도 아련했던(?) 날들이었기에 기억에 더 남는 것 같다. 당시 고2에서 고3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이었다. 서울에 1달 동안 올라가 '강남대성학원' 윈터스쿨을 다녔었다. 그때가 첫 서울에서의 장기간 생활이었다. 신기한 것들도 많았고 '와, 이곳이 서울인가?' 하는 느낌을 받았었다 ㅋㅋ 소설 '천변풍경' 속 아이처럼 말이다ㅋㅋ. '너의 이름은.'을 그 당시 친해진 친구와 같이 봤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2023. 5. 3.
[책 후기] 빠르게 실패하기 + '하고 싶은 것'이란? 어느 때부턴가 Just do it이 삶의 원동력이 되었다. 일단 생각을 멈추고 그냥 하는 것이다. 이런 마인드를 갖고 살아온 지 몇 년 되지 않았다. 아마 2019년 여름방학 때부터였던 것 같다. 삼반수를 준비하면서부터? 누가 뭐라 하던 신경 쓰지 않았었고 하고자 마음먹었던 일들은 '그냥 했던 것'같다.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사실 내가 말하는 '하고 싶은 것'들은 그렇게 대단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뭐 '해외여행 가기', '명품 옷 사 입기', '비싼 음식 먹기' 등등 물질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의 내가 이뤄내고 싶고 노력하고 싶은 일 그 자체를 하고 싶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이전에는 '시간이 없어서...'라는 표현을 자주 썼던 것 같다. 아무 생각없이 시간이 정말.. 2023. 4. 23.
[영화 후기] 스즈메의 문단속(feat.너의 이름은) 여자 친구랑 오랜만에 영화관엘 가서 요즘 핫하다고 하는 '스즈메의 문단속'을 봤다. 이름부터 생소하다.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문단속'이라는 말은 일상생활 속에서 쓴 적이 거의 없던 것 같다. 엄마한테서만 많이 들었다 ㅋㅋ. 내가 사는 곳 주변엔 대학생 할인을 해주는 영화관이 있어 그곳에서 보았다. 1인당 8~9000원 했던 것 같다! 요즘 영화 관람비가 엄청 비싸졌다... 그냥 사면 약 15000원 정도 된다. 영화 볼 때 국룰인 팝콘과 콜라를 사들고 상영관으로 들어갔다. 12시쯤 봤는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영화의 스토리는 진짜 '문단속'을 하는 내용이다 ㅋㅋ 자세한 내용은 다른 유투버 영상이나 직접 한번 관람하길 추천한다. 아무 기대 없이 본 영화였어서 그런지 나름 새로웠다. 너무 유치한 모션.. 2023.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