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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후기] 로이킴 콘서트 〈R♥y actually〉 지난주 로이킴 콘서트에 다녀왔다. 살면서 처음으로 가 본 콘서트였다. 뮤지컬이나 공연은 몇 번 봤었지만 노래를 들으러 가는 콘서트는 처음이었다. 올해 로이킴 콘서트가 열리는 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유튜브에 있는 로이킴 영상들을 보다가 알게 되어 부랴부랴 예매를 했다. 티켓 예매가 시작되고 하루가 지나서야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 들어가 예매를 했었다. 초기에는 전량 매진이었지만 중간중간 취소표들을 운 좋게 구할 수 있었다.  혹시 몰라 두 자리 연석으로 티켓을 구입하였지만 결과적으론 혼자 가게 됐다. 물론 더 좋은 자리로 다시 잡았다ㅎㅎ. 처음 콘서트 예매를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놀랬다. 수수료 및 기존 표 환불로 인한 추가 비용까지 더하면 약 17만 원 정도였다. 2시간 30분 정도 공연에 17만 .. 2024. 12. 15.
혼란의 대한민국(feat. 비상계엄) 이 글을 쓰기에 앞서 나는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어떠한 정당의 지지나 정치인을 응원한 적이 없다는 것을 밝히고 싶다. 죽을 때까지 투표를 할 때도 늘 이전 당선인과 반대(?) 쪽에 서있는 진영 후보자를 뽑을 것이다. 지난 대선을 예로 들면 문재인 정부가 민주당 쪽이었으니 윤석열 후보자와 이재명 후보자가 대선에 출마했을 때 나는 자연스럽게 윤석열 후보자를 뽑았었다. 물론 그다음에는 민주당에서 어떤 말도 안 되는 후보자가 나오더라도 민주당 후보자를 뽑을 예정이며 이러한 행동은 계속될 것이다. 지방선거 혹은 투표를 할 기회가 있는 다른 선거에서도 동일하다. 한때는 정치 뉴스를 수도 없이 봤었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정치 상황 및 경제 상황 그리고 약간의 정치 외교 역사에 관한 정보들을 습득한 적이.. 2024. 12. 8.
글 소재가 떠오르지 않아 오늘도 어김없이 티스토리를 작성하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았지만 한참 동안 글 주제가 떠오르지 않았다. 의식의 흐름이 이어지는 대로 글을 쓰는 수밖에.벌써 12월이다. 2024년이 한 달 뒤에 끝이 난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 연말이 되면 구세군이 생각난다. 약 3달간 빅이슈 잡지를 구입하지 않았었는데 12월부터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1년이 넘게 매달 빅이슈를 샀었고 또 ‘돌고(Dolgo)’라는 기부 플랫폼에도 매달 7000원씩 기부를 하고 있었다. 물론 이 돈은 엄밀히 말하자면 내 돈은 아니다. 아직까지도 부모님으로부터 생활비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빅이슈 7000원 돌고 7000원 총 14000원 정도 1년 동안 매달 기부하고 있었다. ‘돌고(Dolgo)’에도 계속해서 기부를 하고 싶지만 빅이슈 잡지의.. 2024.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