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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대 대통령 선거 소신발언 (지능문제) 공개적인 자리에서 정치 얘기를 하는 것을 정말 싫어하지만 본의 아니게(?) 그동안 나의 글들에 정치적 발언들이 많이 담겨있던 것 같다. 오늘 글은 꽤나 더 자극적인 글이 될 것이다. 이런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스스로의 정치적인 생각과 의견을 정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글로 인해 어떤 한쪽을 '편향'되게 지지하시는 분들은 나를 욕하거나 쓸모없는 글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다. '그게 정답이다!' 이건 순전히 나의 의견일 뿐 각자가 믿는 소신대로 삶을 사는 것이다. 그 소신이 맞지 않는다면 나와 같이 걸어가지 않으면 된다. 먼저 이전의 나를 반성하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때, 나는 윤석열 후보를 뽑았었다. 그 이유로는 그 전 대통령이 민주당 출신 문재인 대통령이었기 때문이다. 당선된 당.. 2025. 5. 29.
샘 알트만의 말 오늘은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 싶은 글이 있어 가져와 봤다. 이는 내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저장하고 싶은 글이기도 하다. 이 글은 샘 알트만이 서른 즈음일 때 자신의 블로그에 작성한 글이다. 샘 알트만은 open AI의 CEO로 그 유명한 챗 지피티(chat gpt) 열풍을 불러일으킨 주역이다. 그는 85년 생으로 현재 40세이며 오늘 소개할 글은 2015년에 그가 작성한 글이다. 그의 글엔 인생의 조언 느낌으로 여러 내용들이 쓰여 있다. 물론 그가 그의 글 초반에 말했듯이, I'm somewhat hesitant to publish this because I think these lists usually seem hollow, but here is a cleaned up version of my answ.. 2025. 5. 24.
정말 짜증났던 일 최근 정말 짜증 났던 일이 있었다. 아무래도 아직까지 학생이다 보니 대부분의 일들은 대학교에서 일어난다. 짜증 났던 일도 대학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바로 Z교수님의 수업이다. (특정이 될까 봐 Z로 바꾸었다.) 우리 학교 교수님들은 대부분 정말 똑똑하시고 능력 있는 분들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늘 말해왔지만 '훌륭한 연구자'와 '훌륭한 교수'는 너무나도 다르다. 대학은 단지 연구소에 불과한 장소가 아니기에 '훌륭한 교수'의 자질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적극 채용하여 '훌륭한 제자'들을 길러내고 후학을 양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복수전공을 하고 있는 물리학과 'Z 교수님'의 수업은 진짜 끔찍하다. 전공 교재로 쓰는 교과서의 모든 내용들을 빠뜨리는 부분을 찾기가 힘들게 읽어주신다. 그리고 관련된 예시나 물리학.. 2025.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