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5 '사고력'만이 생존한다(feat. 비문학) 사고력. 정말 수도 없이 많이 들어 본 단어다. 특히, 어린 시절 사고력을 키워준다고 광고하는 학원이 정말 많았다. 또, 지금도 인터넷에 사고력이라고 쳐보면 관련된 사교육 시스템이 많이 나온다. 정말 그러한 학원을 다니면 '사고력'이 키워질까? 사고력이란 간단히 말해 생각하고 궁리하는 힘이다. 그렇다면 '생각'이란 무엇일까. '생각 좀 하고 살아', '생각 없이 행동하지 마' 또는 '그런 생각을 하다니...' 등 많은 곳에서 쓰인다. 생각이란 결국에 '스스로' 무엇을 헤아려보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조성희 작가님의 "뜨겁게 나를 응원한다"라는 책 프롤로그에 '사는 대로 생각하는 사람'과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무엇이 옳은 지에 대해서는 나는 잘 모르겠다. 그냥 생각은 저마다의 .. 2023. 2. 21. 노력과 결과에 대하여(+고시생들 파이팅!!!) 노력은 항상 그에 합당한 결과를 만들어낼까? 이 논제는 사람마다 의견이 분분할 것이다. 누구는 '노력하면 된다'라고 하지만 또 누구는 '노력해도 안 되는 건 안된다'라고 한다. 어느 것이 과연 정답일까? 정답이 없는 게 정답일지도 모른다.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다. 노력으로 목표를 달성해 낸 사람들의 오만함일 수 있고 노력을 했지만 안타깝게 목표 달성을 하지 못한 사람들의 핑계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노력하면 된다'라고 생각한다. 다만, 전제가 있다. '운도 따라준다면'이다. 더보기 '운도 따라준다면 노력하면 된다' '운'은 정말 중요한 요소다. 지금까지의 나의 모든 상황들이 '운' 덕분일지도 모른다.(정말 이렇게 생각한다) '운'이란 무엇일까? 말로 설명하기엔 끝도 없을 것 같다. 간략하게 말.. 2023. 2. 18. 사람들은 25살에 죽고 75살에 묻힌다. 20살 이전까지는 꿈, 목표로 할 만한 것들이 없었다. 그저 흘러가는 대로만 살았고 주변에서 시키는 대로 또는 추천하는 대로만 지냈다. 대학을 가면서, 꿈과 목표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것들과 관련된 많은 서적과 강연, 영상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전에는 진부하게만 들리던 내용들이, 사실은 '진부한 이야기'가 정말 간단하고 깔끔한 인생의 지침서(?)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어찌 보면 사람들은 그러한 이야기들이 너무 진부하기에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간단하고 깔끔한 지침도 따르지 못하는데 새롭고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은 과연 따를 수 있을지 의문이다. 나도 한때는 누군가 나에게만 인생에 관한 '비밀 팁'을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을 찾으면 찾을수록 .. 2023. 2. 12.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