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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Hobby 세상엔 '취미'라는 이름으로 할 만한 것들이 많이 있다. 여행, 운동, 독서, 게임, 모임 등등. 나는 과연 수많은 것들 중 어느 것을 좋아하고 또 어느 것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는지에 대해 써 볼 예정이다. 너무 분량이 적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 하고 싶은 취미들도 소개해볼 예정이다. 내 인생에서 단연코 많은 시간과 많은 노력을 기울인 취미가 바로 게임이다. 게임은 늘 논란의 대상이 된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로 좋아하고 게임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정말로 싫어한다. 누군가에겐 시간 낭비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겐 큰 행복이다. 아마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게임을 좋아했던 것 같다. 그래서 지금 시력이 좋지 않은 건지도 모르겠다. TV에 연결해서 하는 팩 게임부터, CD게임, 닌텐도 DS를 거쳐.. 2023. 10. 15.
진짜 일상 그동안 티스토리에 웬만한 생각들을 다 적어서 이제는 쓸 소재가 많이 없다. 나의 현재 생각 변화에 관한 일들이 생긴다면 가끔 써보려고 한다. 그래서 오늘은 나의 생각에 관한 글보단 '진짜 일상'에 대해 써보려 한다. 이전에도 한두 번 썼던 기억이 난다! 일상에 대한 글을 쓰지 않았던 이유는 나의 일주일은 너무나도 단순한 하루들이고 반복적인 날들이라, 일주일에 한두 번 여자친구를 만나는 날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일이 없기 때문이었다. 이번 글에선 10월 1일부터 10월 7일 동안의 나의 삶을 기억나는 대로 적어볼 예정이다. START!!! 10월 1일. 일요일 나는 기독교인이라 일요일엔 교회엘 가거나 서울에선 온라인 예배를 드린다. 그래서 기상 후 그전까지 티스토리를 쓴다. 평소엔 더 일찍 일어나 씻는데, .. 2023. 10. 8.
물 장난 치는 아이(feat. 어린 왕자) 나는 아이들을 좋아한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어떤 지 잘 모르지만,,, 3~6살 정도 되는 아이들을 볼 때면 흐뭇하다. 강아지도 귀엽지만 아이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아이들이 우렁차게 소리를 지를 때도 높은 소리로 울음을 그치지 않을 때도 너무나도 귀엽다. 뭐가 그렇게 신나고 뭐가 그렇게 슬픈지 궁금하다. 유모차에 타 있는 아이나 엄마, 아빠 손을 꼭 잡고 그 작은 두 발로 걸어가는 아이의 모습 전부 다 귀엽다. 1~2년 사이 부쩍 아이들을 더 좋아하게 된 것 같다. 이유가 무엇일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나도 어렸을 때 엄청 장난꾸러기면서 '수도꼭지'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울음이 많았다고 한다. 너무 오랜 전 일이라, 어린 시절 기억들이 거의 없지만 어렸을 적 사진을 보거나 영상들을 보면 한눈에 봐도.. 2023.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