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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노래 추천 오늘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인 '로이킴'의 노래에 관해 써 볼 예정이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 몇 곡과 좋아하는 가사 등 다양한 이야기에 대해 써보겠다. 로이킴을 좋아하는 이유는 로이킴의 목소리엔 내가 좋아하는 특유의 아련한 감정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또한 약간 발음을 씹으며 노래하는 부분이 매력적이다. 제일 맘에 드는 부분은 노래 가사다! 나는 평소 멜로디가 중독적이거나 리듬감이 좋은 노래도 좋아하지만 노래를 들을 땐 가사에 더 집중을 해 듣는 편이다. 아이돌 노래도 마찬가지다. 아무래도 화자가 전달하려는 내용이 가사에 온전히 담겨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 같다. 아래 소개할 로이킴 노래들의 가사들 중 내가 좋아하는 가사엔 검은색 볼드체를 할 예정이다. 봄봄봄 이 노래는 워낙 유명한 노래라 로이킴을 .. 2024. 4. 21.
[책 후기] 스몰 자이언츠가 온다(feat. 사랑) 올해 2월, 동생의 남자친구로부터 책을 선물 받았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자신에게 큰 영향을 준 책이라고 하면서 선물을 해주었다. 다른 책 읽을거리도 많았지만 먼저 읽어보기로 했다. 제목은 '스몰 자이언츠가 온다'이다. 처음 이 책의 제목과 표지를 봤을 때 무슨 책인지 감이 도저히 잡히지 않았다. "스몰 자이언츠? 작은 거인? 이게 무슨 말이지" 마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다윗 같은 존재를 의미하는 것인가? 책을 읽기 전 여러 가지 상상을 하며 책의 표지를 넘겼다. 인터넷이 그리고 요즘은 AI 봇들이 책 줄거리를 깔끔하게 정리해 주기 때문에 줄거리를 이 글에선 쓰지 않으려고 한다. 궁금한 분들은 책을 읽어보시거나 아니면 인터넷에 검색해 보시길! 간단히 말해 이 책은 '성공우선주의'를 깨부수는 강인하.. 2024. 4. 14.
'경제학'과 '물리학' 비교 이번 학기가 시작한 지 벌써 1달이 지났다. 작년엔 느껴보지 못했던 시간의 속절없음을 올해엔 몸소 느끼고 있다. 매주 과제가 있어서 그런지, 아님 월~금 모두 학교를 나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개강한 지 한 달이 지났다는 것이 잘 믿어지지 않는다. 나름 이것저것 하면서 살고 있지만 과연 남는 게 무엇이며 지금 내가 하는 일이 큰 가치가 있는 일인지 간혹 의심이 들기도 한다. 작년부터 준비한 물리학과의 전공 수업을 듣고 있다. 열역학, 양자역학 등 고학년 때 듣는 과목 말고 일반물리학, 미적분학, 일반역학, 전자기학 등등 물리학과 1, 2 학년들이 듣는 수업을 열심히 따라가고 있다. 지난 2년 동안은 경제학을 배웠고(물론 지속적으로 경제학 공부를 해 나갈 생각이다) 앞으로의 2년은 물리학을 공부할 예정이다... 2024.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