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0 [드라마 후기] 퀸스갬빗 ※ 드라마 후기를 쓰는 거라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ㅎㅎ 그 전 피드에서 잠깐 얘기했었는데, 얼마전 여자친구와 '퀸스갬빗'을 정주행했다. 작년쯤인가 동생이 재밌어보인다고 봐보라고 추천해줬었는데 그 당시 다른 드라마와 컨텐츠에 빠져있었어서 볼 시간이 없었다 ㅋㅋ 최근 1년간 봤던 드라마들 중 가장 재미있게 본 것 같다. 주인공 '엘리자베스 하먼'은 어렸을 때, 보육원 관리인으로부터 체스를 배우고 체스 영재가 되었다. 지역 체스인들을 모조리 격파하고 US오픈이라는 미국 대회까지 쓸어버린다. 초반에 승승장구 하던 하먼은 그녀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양엄마가 돌아가시면서 점점 멘탈이 약해졌다. 또 여러 시련들이 겹쳐 그녀의 삶이 '나락'으로 갈 지경이었다. 그러나 주변인들의 도움을 받고 다시 일어나 .. 2023. 2. 9. 1/31 ~ 2/5 일상 기록 3일에 한 번씩은 티스토리를 쓰기로 했는데 2월 초에 바쁜 일이 너무 많았다... 핑계 맞다... 근데 정말 바빴다 ㅠㅠ 나의 잘못을 반성하며 그동안의 있었던 일들을 기록해 보겠다 ㅎㅎ 솔직히 밤늦게 쓰면 쓸 수 있는데 밤 12시 30분~ 새벽 1시 사이 취침하기로 다짐했어서 무조건 잣.. 네 그만 핑계 댈게요 1/31 아침에 티스토리에 글을 하나 올리고 점심을 먹기 전이었다. 평소 보지도 않았던 학교 알림 카톡에서 갑작스러운 공지가 왔다. 장학금 공지였다. 평소 나는 여러 조건들에 해당되지 못해 장학금 신청을 못했었다. 그런데 이번엔 "신라문화장학재단"이라는 곳에서 장학금을 준다고 하는데 조건들이 힘들지 않아 유심히 살펴보았다. 마침 딱 2학년 시작에 32학점 이상 이수했고 평균평점도 "코로나 인플레이.. 2023. 2. 6. 너 자신을 알라 2019년 말, 주식 계좌를 만들었다. 그 후 무지성 주식 매수를 하다가, 2020년 초 코로나 위기로 주식 계좌가 녹았다. 코스피, 코스닥이 뭔지 또 무슨 기준으로 매수하고 매도를 하는지 모르는 상태로 주식을 했었다. 다행히 진짜 소액만 넣었어서 시드가 많이 남아있었다. 몇 달 시장이 주춤했다가 시작된 '상승 랠리'에 운 좋게 탑승하면서 수익률이 쭉쭉 높아졌다. (어떤 종목을 사도 거의 다 올랐을 시절,,, 그립네요) 1년 동안 체계적인 공부 없이'삼성전자', '카카오', 'LG' 등과 같은 대기업 주식만 매수했다. 그러다 2020년 말부터 제대로 된 주식 공부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공부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공부를 하면 할수록 '신세계'였다. 이전에는 정말 갓난아기 .. 2023. 1. 31.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