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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 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부쩍 많아진 시점이다. 진로라고 말하면 너무 거창해 보일 수 있어 '먹고살 일'이라고 주제를 정해봤다. 20대 후반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대학교에 다니고 있다. 2025년 올해가 마지막으로 대학 생활을 보낼 수 있는 해다.(추가학기를 안 한다는 전제하에) 그래서 그런지 어떤 종류의 '먹고살 일'을 해야 할지 탐색 중이다.  나는 늘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 이 생각은 지금도 변하진 않았지만 과연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또 그 일을 내가 하면서 먹고살 수 있을까. 과연 그 일이 의미가 있을까. 나에게 의문들을 던져보며 스스로 그에 대한 확신을 얻기 위해 살아가고 있다.  빠르면 20대 중반 혹은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2025. 2. 16.
당당한 정치 얘기 세상엔 재미있는 게 너무나도 많다. 특히 인터넷이 발달하고 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오면서 우리의 삶은 더 다채로워졌다. 평소 관심을 두지 않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예를 들어 쇼핑, 타인, 투자, 철학 등) 우리는 그런 것들로부터 큰 혜택을 얻거나(+) 큰 피해를 입고(-) 있다. 마치 '에너지 보존법칙'처럼 말이다.  평생 투자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 남들이 투자를 하는 것을 보고, 본인도 투자 공부를 해 저축해서 얻는 수익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황은 너무나도 큰 기회이자 이득이다. 그러나 누구는 돈을 벌고 있을 때 남들이 사라는 주식 혹은 작전주에 빠져 큰 손실이 나기도 한다.(투자의 책임은 언제나 본인에게 있다.) 새로운 물품들이 SNS 혹은 인터넷 광고에 무분별하게 등장하면서 .. 2025. 2. 9.
2025년 버킷리스트 오늘은 가족과 공유한 2025년 버킷리스트 내용을 정리해 볼 예정이다. 2024년 여름방학 유럽 여행처럼 큰 이벤트는 없지만 나름 이것저것 할 일들이 많아 보이는 2025년이다. 크게 봉사, 목표, 대학교, 가족, 습관, 취미, 루틴으로 나눴다. 봉사빅이슈 1회/1달: 빅이슈 잡지를 한 달에 1회씩 살 예정이다. 1월이 지났는데 벌써 실패다. 서울로 올라가서 바로 살 예정이다. 빅이슈 잡지는 내 티스토리 글을 많이 보셨던 분이라면 모두가 아실 것이다.동아리 1회/1달: 봉사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봉사를 월 1회 할 예정이다. 바쁠 때도 있을 것 같지만 최대한 해 볼 예정이다.목표경제학과 전공 마무리(~1월); 마무리라는 표현이 웃기긴 하지만 총복습을 끝냈다. 역학 전자기학 복습(~1월): 복습 완료선형대수.. 2025.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