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2 개강 후 소감 및 독서 계획 실패ㅠㅠ 오늘은 독후감이 아닌 일상 이야기로 찾아왔다. 사실은,,, 책을 읽지 못했다... ㅠㅠ 나 스스로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너무 아쉽다. 결론적으로 1주일에 책 한 권 그것도 학교 인문학 추천도서로 계획을 했던 나의 버킷리스트가 임시 휴업하게 됐다. 작년에도 계획했던 1주일에 책 1권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던 것처럼 올해도 당찬 포부를 뒤로한 채 임시 종료하게 됐다... 생각보다 시간이 없었다. 맞다 핑계다. 핑계를 대보자면 물리적으로 시간이 나질 않았다... 24시간 중 8시간은 수면 학교 8시간, 식사시간 총 2시간, 운동 및 아침저녁 씻는 시간 2시간... 벌써 20시간이다. 나머지 4시간은 어떻게 썼냐? 솔직히 이 중 1~1시간 30분 정도는 놀았다... 나머지 3시간은 전공 공부 복습 및 기타 공부 시.. 2024. 3. 17. "창백한 푸른 점"-칼 세이건 오늘은 지금은 돌아가신 유명한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생각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이 글을 진중하게 읽고 그 의미를 오랜 시간 음미하다 보면 '세상이 달리 보일 것'이라 감히 예상한다. 아래서 소개할 '칼 세이건'의 말들은 '칼 세이건'이 1990년 2월 14일 보이저 1호가 명왕성을 지나 태양계를 빠져나가는 순간 찍은 사진을 보고 쓴 책 '창백한 푸른 점'에 담긴 내용들이다. 그 아래에는 내 생각을 조금 덧붙여 보았다. "저 점을 다시 보라. 저 점이 이곳(지구)이다. 저 점이 우리의 고향이다. 저 점이 우리다. 당신이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 당신이 아는 모든 사람들, 당신이 한 번이라도 들어봤던 모든 사람들, 지금까지 존재했던 모든 인류가 저 점 위에서 살았다. 우리의 기쁨과 고통, 수천 가지의 신앙.. 2023.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