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2 개강 후 소감 및 독서 계획 실패ㅠㅠ 오늘은 독후감이 아닌 일상 이야기로 찾아왔다. 사실은,,, 책을 읽지 못했다... ㅠㅠ 나 스스로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너무 아쉽다. 결론적으로 1주일에 책 한 권 그것도 학교 인문학 추천도서로 계획을 했던 나의 버킷리스트가 임시 휴업하게 됐다. 작년에도 계획했던 1주일에 책 1권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던 것처럼 올해도 당찬 포부를 뒤로한 채 임시 종료하게 됐다... 생각보다 시간이 없었다. 맞다 핑계다. 핑계를 대보자면 물리적으로 시간이 나질 않았다... 24시간 중 8시간은 수면 학교 8시간, 식사시간 총 2시간, 운동 및 아침저녁 씻는 시간 2시간... 벌써 20시간이다. 나머지 4시간은 어떻게 썼냐? 솔직히 이 중 1~1시간 30분 정도는 놀았다... 나머지 3시간은 전공 공부 복습 및 기타 공부 시.. 2024. 3. 17. 대학 교육의 방향성 중간고사가 끝이 났다. 오랜만에 시험을 보게 돼 그런지 셀렘 반 두려움 반이었다. 나름 열심히 했었기에 기분이 꽤 좋았다. 또 이번 시험을 계기로 하나를 테스트해보고 싶었는데, 괜찮은 시도였었다. 5과목 시험을 준비했는데 약 3주 전부터 준비했다. 하고 있던 공부들도 all stop 하고 시험에 집중해보려고 했다. 1주 차 때부터 그날 배운 건 조금이라도 복습하기로 마음먹었어서 꾸준히 복습을 해왔어서 그런지. 이 도움이 제일 컸던 것 같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전략에 맞게 하진 않았지만 최소한은 하고 싶었다. 이전 글에서도 몇 번 썼었는데 지금 전공인 경제학이 나와 매우 잘 맞아 재미있게 공부를 했던 것 같다. 이번 학기 과목으로 미시경제, 거시경제, 경제통계를 선택하였다. 각 강의를 하시는 교수님마다.. 2023.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