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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4

[영화 리뷰] 글래디에이터 1 & 2 오랜만에 영화 리뷰를 해 볼 예정이다. 24년 만에 글래디에이터 1의 다음편인 글래디에이터 2가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글래디에이터 1을 먼저 봤다. 다행히 넷플릭스에 글래디에이터 1이 있었다.  글래디에이터 1은 제목 그대로 검투사에 관한 영화다. 이 당시 로마엔 검투사라는 직업(?)이 있었는데 대다수가 전쟁 포로 혹은 노예였으며 몇몇은 본인들이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었다. 검투사는 마치 현대 태권도, 검도 킥복싱, ufc처럼 경기장에서 다른 상대 혹은 팀과 결투를 해야 한다. 하지만 현대 스포츠와는 달리 그 당시의 검투사들은 칼을 들고 싸웠다. 상대를 죽여야 본인들이 생존했으며 그 상대가 인간이든 동물이든 상관하지 않았다.  그렇게 치열한 검투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 바로 글래디에이터 1과 2다.. 2024. 11. 23.
인생 최고의 여행 "20박 22일 유럽 여행" 일대기 (11) 로마 로마로마 후기는 첫 이틀과 마지막 이틀로 나눠 쓸 예정이다.첫 이틀 동안의 로마 우리는 로마공항에 저녁 6시 30분쯤 도착하였다. 숙소를 가려고 열차를 끊으려 했는데 이때 첫 문제가 발생했다. 생각보다 난관이 일찍 찾아왔다. 아빠의 트래블 월렛 카드 결제가 안 되는 것이었다... 몇 번을 시도해도 기차 티켓 결제가 되지 않았다. 아빠가 갖고 있던 다른 카드도 마찬가지였다. 다른 카드는 비밀번호를 몰라 잘못했다간 정지가 될 판이었다. 나는 아빠에게 갖가지 물음을 던졌고 알고 보니 해외 실물카드 허용을 안 해놓은 것이었다. 아빠도 엄청 당황한 모습이셨다. 어찌 됐든 우리는 열차 티켓을 끊고 숙소로 향했다. 나는 로마공항에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 나머지 얼른 숙소에 가 짐을 풀어놓고 관광을 하고 싶었다. 피곤함.. 2024. 8. 16.
피렌체, 로마, 바티칸 2024.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