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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4

1월 공부 정리(경제학&물리학 교재) 1월엔 학과 공부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경제학과 물리학. 1월 1주 차에 경제학원론, 2~3주 차에 계량경제학,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4주 차에 일반역학과 전자기학을 공부하였다. 공부라기보단 복습에 가까웠던 것 같다. 모든 과목의 내용들이 너무 많아 우선 전공 서적을 읽고 키워드 별 정리를 한 뒤 떠올리는 식으로 공부를 했다. 어찌 보면 제대로 된 '공부'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특히 경제학과 물리학에선 문제풀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다. 내가 배운 내용들과 개념들을 문제를 풀며 활용하는 법을 길러야 그것이 더 의미 있어지기 때문이다. 단순 지식의 습득은 자기만족에 불과하다. 배운 지식들을 활용하여 사회에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을지를 고민해봐야 한다. 그렇게 행동하기에 앞서 많은 지식의 습득 과정은 불가.. 2025. 1. 26.
요즘 공부,,, 작년 12월 말 방학을 하고 다시 새로운 공부가 시작 됐다. 새롭다기보다는 기존에 해왔던 공부들이라 진행해 왔던 이라고 쓰는 게 더 맞는 표현일 것이다. 하지만 이제 정말 새로운 마음로 시작했어야 했기에 나름의 포부를 담아 쓴 표현이다. 대학 시험기간 때 말고는 물리 공부를 꾸준히 해왔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 물리학 개념은 고등 물리 1 1회, 대학 물리 1,2 2 회독&유튜브 '신상진' 교수님 영상 완강을 하며 다져왔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공부는 물리 공부에 있어 새발의 피였다. 작년 2학기 기말 시험 기간 이전부터 기존에 학습한 물리학 개념들을 활용하여 본격적으로 물리학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그래도 열심히 개념 공부를 해 왔기에 문제 풀이에 대한 어느 정도 기대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두려움.. 2024. 1. 21.
코로나 재감염(?)과 요즘 일상. 며칠 전에 여자친구가 코로나에 걸렸다. 같이 있었던 나는 괜찮을 줄 알았지만 여자친구를 만난 그다음 날 왠지 모르게 엄청난 피로감을 느꼈다.(이때까지만 해도 코로나 아닌 줄,,,) 나는 작년 3월에 코로나에 걸렸었다. 그러고선 한 번도 재감염이 된 적은 없었다. 간간히 재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설마 싶었다. 사실, 나도 재확진이라고 확실하게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목도 아프지 않았고 기침도 없었으며 열도 거의 나지 않았다. 하지만 '피로감'은 첫 확진때와 비슷했던 것 같다. 코로나에 처음 걸렸을 때 온몸이 정말 피곤했다. 초기엔 기침, 열, 가래도 없었지만 자도 자도 졸릴 정도로 몸이 힘들었다. 기운도 없고 진짜 '육체가 힘든 게 이런 것인가'라고 느낄 정도였다. 다행히 그 당.. 2023.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