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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책6

물 장난 치는 아이(feat. 어린 왕자) 나는 아이들을 좋아한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어떤 지 잘 모르지만,,, 3~6살 정도 되는 아이들을 볼 때면 흐뭇하다. 강아지도 귀엽지만 아이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아이들이 우렁차게 소리를 지를 때도 높은 소리로 울음을 그치지 않을 때도 너무나도 귀엽다. 뭐가 그렇게 신나고 뭐가 그렇게 슬픈지 궁금하다. 유모차에 타 있는 아이나 엄마, 아빠 손을 꼭 잡고 그 작은 두 발로 걸어가는 아이의 모습 전부 다 귀엽다. 1~2년 사이 부쩍 아이들을 더 좋아하게 된 것 같다. 이유가 무엇일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나도 어렸을 때 엄청 장난꾸러기면서 '수도꼭지'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울음이 많았다고 한다. 너무 오랜 전 일이라, 어린 시절 기억들이 거의 없지만 어렸을 적 사진을 보거나 영상들을 보면 한눈에 봐도.. 2023. 10. 1.
[책 후기] 빠르게 실패하기 + '하고 싶은 것'이란? 어느 때부턴가 Just do it이 삶의 원동력이 되었다. 일단 생각을 멈추고 그냥 하는 것이다. 이런 마인드를 갖고 살아온 지 몇 년 되지 않았다. 아마 2019년 여름방학 때부터였던 것 같다. 삼반수를 준비하면서부터? 누가 뭐라 하던 신경 쓰지 않았었고 하고자 마음먹었던 일들은 '그냥 했던 것'같다.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사실 내가 말하는 '하고 싶은 것'들은 그렇게 대단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뭐 '해외여행 가기', '명품 옷 사 입기', '비싼 음식 먹기' 등등 물질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의 내가 이뤄내고 싶고 노력하고 싶은 일 그 자체를 하고 싶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이전에는 '시간이 없어서...'라는 표현을 자주 썼던 것 같다. 아무 생각없이 시간이 정말.. 2023. 4. 23.
안정보단 끊임없는 도전을 Live Brilliant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4:13- 2021.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