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5 마지막 정치 글 크게 실망했다. 정말 크게. 이재명 씨가 대통령에 당선이 돼서 실망한 것은 결코 아니다. 나는 이재명 씨를 싫어하지 않았다. 그 어느 정치인을 응원한 적도 없고 좋아한 적도 싫어한 적도 없다. 아 정치인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시절, 친구로부터 이재명 씨의 엄청난 결단력과 카리스마를 들었을 때는 꽤 멋있는 정치인이라는 생각을 한 적은 있었다. 그 외 사람들은 잘 몰랐다.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 등등 정치는 나와 거리가 멀다 생각하여(또는 무관심해서)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었다. 내가 정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코로나 시절 때부터였을 것이다. 코로나 때 집에서 할 게 없으니까 시사 상식이라도 쌓자는 마음으로 뉴스들을 마구잡이로 보기 시작했다. 아마 이 습관은 군 전역을 .. 2025. 6. 7. 제 21대 대통령 선거 소신발언 (지능문제) 공개적인 자리에서 정치 얘기를 하는 것을 정말 싫어하지만 본의 아니게(?) 그동안 나의 글들에 정치적 발언들이 많이 담겨있던 것 같다. 오늘 글은 꽤나 더 자극적인 글이 될 것이다. 이런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스스로의 정치적인 생각과 의견을 정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글로 인해 어떤 한쪽을 '편향'되게 지지하시는 분들은 나를 욕하거나 쓸모없는 글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다. '그게 정답이다!' 이건 순전히 나의 의견일 뿐 각자가 믿는 소신대로 삶을 사는 것이다. 그 소신이 맞지 않는다면 나와 같이 걸어가지 않으면 된다. 먼저 이전의 나를 반성하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때, 나는 윤석열 후보를 뽑았었다. 그 이유로는 그 전 대통령이 민주당 출신 문재인 대통령이었기 때문이다. 당선된 당.. 2025. 5. 29. 당당한 정치 얘기 세상엔 재미있는 게 너무나도 많다. 특히 인터넷이 발달하고 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오면서 우리의 삶은 더 다채로워졌다. 평소 관심을 두지 않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예를 들어 쇼핑, 타인, 투자, 철학 등) 우리는 그런 것들로부터 큰 혜택을 얻거나(+) 큰 피해를 입고(-) 있다. 마치 '에너지 보존법칙'처럼 말이다. 평생 투자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 남들이 투자를 하는 것을 보고, 본인도 투자 공부를 해 저축해서 얻는 수익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황은 너무나도 큰 기회이자 이득이다. 그러나 누구는 돈을 벌고 있을 때 남들이 사라는 주식 혹은 작전주에 빠져 큰 손실이 나기도 한다.(투자의 책임은 언제나 본인에게 있다.) 새로운 물품들이 SNS 혹은 인터넷 광고에 무분별하게 등장하면서 .. 2025. 2. 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