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폭탄1 [영화&책 후기] '오펜하이머'(FEAT.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오펜하이머. '원자 폭탄의 아버지'라고 알려진 그는 정말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나는 '오펜하이머'의 이름은 알고는 있었지만 '에디슨', '아인슈타인', '뉴턴'과 같은 과학자처럼 이름을 자주 들어보진 못했다. 심지어 문과였던 나는 중학교 이후로 과학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던 학생이라 그의 인생에 대해서는 더더욱 몰랐다. '오펜하이머'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바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가 개봉하면서부터였다. 2023년 초에 이 영화가 개봉한다는 것을 알고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었다. 비록 '오펜하이머'라는 사람은 잘 알지 못했지만 '크리스토퍼 놀란'은 내가 좋아하는 영화감독 중 한 사람이자 나의 인생 변화에 큰 영향을 끼친 사람 중 한 사람이었어서, 개봉 예정인 그의 영화.. 2023. 1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