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5 1월 공부 정리(경제학&물리학 교재) 1월엔 학과 공부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경제학과 물리학. 1월 1주 차에 경제학원론, 2~3주 차에 계량경제학,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4주 차에 일반역학과 전자기학을 공부하였다. 공부라기보단 복습에 가까웠던 것 같다. 모든 과목의 내용들이 너무 많아 우선 전공 서적을 읽고 키워드 별 정리를 한 뒤 떠올리는 식으로 공부를 했다. 어찌 보면 제대로 된 '공부'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특히 경제학과 물리학에선 문제풀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다. 내가 배운 내용들과 개념들을 문제를 풀며 활용하는 법을 길러야 그것이 더 의미 있어지기 때문이다. 단순 지식의 습득은 자기만족에 불과하다. 배운 지식들을 활용하여 사회에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을지를 고민해봐야 한다. 그렇게 행동하기에 앞서 많은 지식의 습득 과정은 불가.. 2025. 1. 26. [책 후기] '뇌의식의 증명'(feat. 후기 없는 책 후기) 오늘 쓸 글은 최근에 읽었던 책 리뷰다. 올해 목표 중 하나가 일주일에 책 한 권을 읽는 것이었는데 일찌감치 백기를 들었다. 오랜만에 책을 읽고 리뷰를 쓴다. 책 이름은 바로 '뇌의식의 증명'이다. 유안 스콰이어스 교수님이 쓴 책이며 책 이름부터 벌써 읽기 싫어지는 책이다. 결론적으로 나의 생각의 폭을 확장시켜 준 책이며 이 책을 '우연히' 만나게 돼 행운이라고 생각할 정도의 책이다. 나도 이 책이 읽고 싶어서 일부러 골라서 읽은 것은 아니다. 여자친구와 대학교 개강 전, 1박 2일 정도 힐링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갔을 때였다. 어떤 법당 같은 공간에서 같은 날 입소한 사람들과 간단히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각자 할 일을 하기 시작했다. 템플스테이 관리자께서 책장에 책도 있으니 자유롭게 읽어도 된다고 하시길래.. 2024. 5. 26. [드라마후기] '삼체'(The Three Body Problem)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삼체'를 봤다. 총 8부작으로 되어있다. 10화까지 있는 줄 알고 보다가 8화에서 멈추길래 너무 아쉬웠다. 시즌 2를 또 준비해야 할 것 같다... 평소 넷플릭스에서 여러 시리즈들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쉴 때나 밥 먹을 때 나를 재밌게 만들어주는 꽤 친한 친구다. 물리적으로 만나지는 못하기에 친구라는 표현이 어색할 수도 있지만, 웬만한 친구보다 재밌고 나에게 큰 울림을 줄 때가 많은 존재다. 이 드라마는 중간시험기간 때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8화를 보는데 약 2주 좀 넘게 걸린 것 같다. 정말 재밌었고 신선했다. 물리학을 복수 전공해서 그런지 물리학 관련된 내용이 나올 때마다 번뜩 깨어있는 상태로 드라마를 시청했다. 이 드라마에 나온 모든 물리학적 내용을 빠삭하게 알지는.. 2024. 5.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