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1 123 티스토리 & 나의 엄청난 착각 오늘 글은 123번째 글이다. 100개의 글이 넘어가면서 간혹 이런 생각이 들었다. 만약 티스토리가 서비스 종료를 한다면 나의 글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다 사라질까? 아니면 그대로 남아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 '티스토리를 괜히 했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처음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할지 티스토리를 할지 고민했었기 때문이다. 네이버 블로그가 아닌 티스토리를 선택한 이유는 사용자가 적었기도 했고 그에 비례하여 '온라인상 노출 수가 적지 않을까?' 싶어서였다. 나의 글을 온라인에는 올리고는 싶은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그 글들을 보는 것에 약간의 부담은 있었다. 소심한 관종 느낌이랄까. 이런 고민들을 하던 찰나, 티스토리가 나의 생각을 미리 알고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 티스토리에 큰 변화가 생겼다. 바.. 2024.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