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라켄1 인생 최고의 "20박 22일 유럽 여행" 일대기 (5) 인터라켄 인터라켄 열차 속에서 스위스를 처음 만났다. 열차 창문으로 보이는 스위스의 풍경은 진짜 '스위스 그 자체'였다. 산과 그 앞에 있는 영롱한 색의 호수가 우리를 반겨주었다.동생은 사진모드 시작. 중간에 우리는 일식집에 들러 아빠는 우동 나와 엄마는 덮밥 동생은 롤초밥을 사 먹었다.우리는 열차에서 내린 뒤 마트에서 장을 보고 미리 예약해 둔 에어비앤비 숙소엘 가려고 했다. 그때 발생한 사건... 우리가 딱 도착했을 시간에 마트 문이 닫아버린 것이다... 예상치 못한 변수였다. 다행히 작은 마트가 하나 있어 그곳에서 이것저것 담은 뒤 버스를 타고 숙소로 향했다. 숙소는 스위스 사람들이 거주하는 곳에 위치한 작은 가정집이었다. 창문을 열면 그 앞엔 스위스 산 풍경이 보였다.우리는 마트에서 장을 봐온 음식들로 저.. 2024.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