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1 메디컬 열풍과 모순(FEAT. 전문직) 입시판을 떠난 지 약 4년이 되었지만, 3번의 수능을 봤어서 그런지 입시에 대한 관심이 마음 어느 한편엔 늘 자리 잡고 있는 것 같다. 수능 관련 내용이나 입시 관련 소식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요즘은 어떨까'하는 생각도 듦과 동시에 나의 수험생 시절 때가 떠올라 꽤(?) 반가운 것 같다. 라떼도 그랬지만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 이제는 약대까지 메디컬 열풍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또한 20대 중반 대학교 입학자가 라떼에 비해 2배 정도 늘었다고도 한다. 반수, 재수, 삼수 등을 하는 사람들이 아직까지 줄어들지 않아서 그럴까? 문과 공부를 해온 나는 이과 입시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한다. 문과에서도 '이과의 메디컬'이라 할 수 있는 상경계열 학과들이 있지만(문과 한의대는 제외) 다.. 2023.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