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1 일본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장단점 여행을 가서 그곳의 생활 분위기를 느끼는 것과 그곳에서 진짜로 살면서 생활 분위기를 느끼는 것은 엄연하게 다르다. 따라서 이번 장의 이야기는 다소 편협한 생각에서 나온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기억 상으로 일본엔 2~3번 갔었다. 매번 갔을 때마다 일본은 항상 좋았던 것 같다. 물론 어딜 가나 '유토피아'는 없다. 하지만 어느 곳이 본인에게 더 잘 맞는 곳인지는 판단할 수 있다. 개인의 특성과 성향은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한국인들은 "그래도 한국이 살기 편해"라는 말을 자주 한다. 이 이야기는 너무 단편적인 말이다. 태어날 때부터 한국에서 자라온 사람들은 적어도 지금 나와 나이가 같다면 20년 이상을 살아왔을 텐데 이미 적응한 곳이 그래도 편하다는 점은 너무나도 맞는 말이다. 적어도 해외에 10년 이상.. 2023.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