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1 물 장난 치는 아이(feat. 어린 왕자) 나는 아이들을 좋아한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어떤 지 잘 모르지만,,, 3~6살 정도 되는 아이들을 볼 때면 흐뭇하다. 강아지도 귀엽지만 아이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아이들이 우렁차게 소리를 지를 때도 높은 소리로 울음을 그치지 않을 때도 너무나도 귀엽다. 뭐가 그렇게 신나고 뭐가 그렇게 슬픈지 궁금하다. 유모차에 타 있는 아이나 엄마, 아빠 손을 꼭 잡고 그 작은 두 발로 걸어가는 아이의 모습 전부 다 귀엽다. 1~2년 사이 부쩍 아이들을 더 좋아하게 된 것 같다. 이유가 무엇일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나도 어렸을 때 엄청 장난꾸러기면서 '수도꼭지'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울음이 많았다고 한다. 너무 오랜 전 일이라, 어린 시절 기억들이 거의 없지만 어렸을 적 사진을 보거나 영상들을 보면 한눈에 봐도.. 2023.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