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1 [뮤지컬 후기]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며칠 전 인생 첫 뮤지컬을 봤다. 작년 11월 30일부터 올해 3월 10일까지 약 4달 동안 진행되는 뮤지컬이다. 그 뮤지컬의 이름은 바로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다음으로 살면서 가장 많이 들어본 뮤지컬이었다. 오페라의 유령도 영화로 중학교 음악 선생님께서 틀어주셔서 봤을 뿐 뮤지컬을 본 적은 없었다. 레미제라블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정말 어렸을 때 울버린의 주인공 '휴 잭맨'이 장발장으로 나오는 '레미제라블' 영화를 본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어린 나이였지만 아직 몇몇 장면이 기억에 남아있는 걸 보니 꽤나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정말 감사하게 또 운이 좋게도 부모님 덕분에 난생처음 뮤지컬을 직접 볼 수 있었다. 다행히 현재 내가 서울에 살고 있어 부모님께서도 서울로 올라오.. 2024.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