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2 내 인생 최대의 시련 part 7(마지막 편) 오늘 이야기는 재미없을 거다. 다 줄글ㅎㅎ 꼰대분들은 듣기 거북할 수도 있으니 PASS 해주세요^^ 드뎌 마지막 이야기다! 오늘 이야기는 '군대'에 관한 전반적인 내 생각과 약 20개월간 복무 느낀 점을 얘기해 보겠다. 모든 스토리의 제목이었던 '내 인생 최대의 시련' 그 자체였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많이 힘들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강제'적인 상황을 매우 싫어하는 성격이다. 군대 때문에 응급실도 실려가 보고, 부정맥도 생기고, 위염도 생겼다. 부정맥은 현재 많이 나아졌지만 위염은 그대로다,,, 스트레스받는 상황이면 위가 쓰리다. ㅠㅠ 병원을 가봤지만 병원에서도 계속 쓰린 것이 아닌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경 쓰이는 일이 있을 때만 발생하는 현상이라 약을 먹어도 일시적이어서, 스트레스 관리가 더.. 2023. 1. 25. 내 인생 최대의 시련 part 1 내 인생 최대의 시련이었던 군 이야기를 써보려고 한다. 일기느낌이나 이야기느낌으로 쓸 예정이다. 재미없을 확률이 높아보이지만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일기장처럼 쓸거다 ㅎㅎ. 2020년 초 신검에서 공익이 나오길 바랬지만 어림도 없었다. 아무리 시력이 안 좋아도 4급은 쉽지 않았다. 우리나라 병역의 의무에 대해선 할 말이 너무나도 많다. 아무리 군 복무일수가 줄고 월급도 올랐다지만 군대는 군대다. 그렇게 좋아졌으면 재입대를 하세요. 나는 애국심이라는 말이 참 웃기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다. 살면서 애국심이라는 용어가 좋게 쓰이는 경우를 많이 보질 못해서 그런지 일종의 '가스라이팅'이라고 생각한다. 민족주의 감정만 생길 뿐이다. 감정을 억누르고 다시 글을 써보겠다. 어찌됐든 군대를 가야 한대.. 2023.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