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1 내 인생 최대의 시련 part 6 두둥! 이제 '군대 시리즈' 끝이 보인다. 오늘 이야기 포함 2편이 남았다! 이제 약 1년 8개월간 소방서에서의 이야기를 해보겠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인상 깊었던 일들만 골라서 해볼 예정이다. let's go~ 소방학교에서의 마지막 날 밤은 정말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다. 배치받는 소방서 분위기는 어떨지 궁금했고 지금까지 지내온 동기들과 진짜 이별을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싱숭생숭했다. 그다음 날 아침이 밝았다. 아침에 우린 대청소를 하고 훈련소에서 가져온 더플백 짐과 핸드폰을 받았다. 이 날도 훈련소 때와 마찬가지로 휴대폰 느낌이 너무 새로웠다. 바로 가족, 여자친구와 연락을 하고 대강당에서 대기를 했다. 각 지역 별로 버스가 도착하면 그 도에 해당하는 의무소방원들이 빠져나갔다. 우리 지역.. 2023. 1. 23. 이전 1 다음